오미크론인지 머신 긴 지 때문인 건지
생활 거리두기가 느슨해진 것 때문인지
확진자가 급증하는 요즘인데요.
오늘도 7800명이 넘는 8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확진이 되었다네요..
조만간 1만 명은 거뜬히 넘길 듯합니다.
어제 아이 유치원에서는 차량 선생님 두 분이
PCR 검사를 받으셔서 차량 운행이 원활하지 않을 거라는
문자가 오더니(다행히 두 분 다 음성으로 결과 나옴)..
여하튼 코로나가 정말 저희 집 문 바로 앞에 와있는 듯합니다.
그러면서 3차 접종이 이슈화 되고
6개월 지나서 맞으라던 부스터 샷을 3개월 이내로 맞게
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나왔지요.
제 동생이 먼저 부스터 샷을 예약했다는 소식을 알려옵니다.
그럼 나도 이제 슬슬 예약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할 때쯤!!
밤 11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문자가 하나 옵니다!
저도 예약 대상자 라네요...
그럼 첨부된 누리집으로 들어가 예약을 해야지요!!
들어가 보니 제가 예약이 가능한 날짜가 나오네요
저는 12/21부터 예약이 가능하네요..
그래서 21일로 예약을 했습니다!ㅋㅋ
날짜를 지정하고 나니 가능 병원을 지정하라고 하네요.
집과 가장 가까운 병원을 지정하고 나니
예약이 완료되네요!
예약이 엄청 쉬워요!
이제 빼도 박도 못하고 3차 맞아야겠습니다.
그러고 나니 15분 뒤에 구삐로부터 톡이 오네요..
다음 주면 3차를 맞아야 한다 생각하니
또 겁이 나네요..
1,2 차 모두 몸살 정도긴 하지만 꽤 힘들게 지나간 듯한데..
3차는 더 아프다더라는 카더라가 있어서...ㅠㅠ
그래도 맞고 나서 후기를 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3차 맞으셔야 하는 분들 용기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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