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엄마의 일상

버던트 Verdant: 파릇파릇한 이라는 뜻의 영어단어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벌써 생기가 도는 곳 같은데요. 날씨가 좋았던 설 연휴 어느 날에 동생과 저희 부부가 방문한 카페예요. 위치와 대략적인 정보는 아래 참조! 카페 소개에서도 알려주는 것처럼 2000평 규모의 엄청나게 큰 규모의 카페였어요. 요즘 청도에 규모 있는 카페들이 많이들 생겨나는 것 같던데, 그중의 한 곳 인 듯해요.. 이미 많은 블로거들의 소개도 있는 걸 보니 많은 분들에게 소개가 많이 된 카페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또 연휴라 그런지 저희가 방문한 날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계셨어요~! 입구에 주차요원이 3명이나 있을 정도로 주차장 규모도 컸고 건물도 3동이나 되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카페였습니다! 일단 건물 크기만큼이나 ..

오랜만에 시댁 식구들과 외식다운 외식을 하고 근처에 멋진 조경을 가진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고 왔습니다... 멀리 대구까지 식사를 하러 갔으니 팔공산 근처에 가보기로 하고 찾아낸 카페!! 다른 블로그 리뷰상으론 왠지 엄청나게 큰 대규모 카페 일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방문해보니 엄청나게 크다기보다 아담하니 이쁘다....하는 느낌?? 그렇다고 카페 규모가 작은 곳은 절대 아닙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주차장이 있고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카페 입구에 가면 이런 외관이 반겨 줍니다!! 뭔가 웰컴~!! 하고 환영해주는 느낌 받으면서 입장하는 느낌??ㅋㅋㅋ 카페 외부 전경 보여 드릴게요!! 곳곳에 신경을 많이 쓴 테가 많이 나는데요... 카페 내부로 들어가는 곳은 건물 오른쪽에 위치한 계단 입..

바닷가 근처에 사는 윤하 맘은 바다가 보고 싶으면 주로 7번 국도를 타고 영덕, 울진 쪽으로해서 강원도 쪽으로 자주 가곤 했었는데요... 이상하게 위로만 가보고 아래로는 가보지 않게 됐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막연한 기대 감으로 울산 쪽으로도 한번 가보고도 싶더군요... 어릴 적 내륙에 살 때는 바다가 보고 싶으면 부모님과 자주 가보던 감포도 가보고 싶고 해서 7번 국도 반대쪽으로 드라이브하다가 만난 뷰 맛집 카페!! 명가 치노와 딸기 철에는 딸기 케익으로도 유명한 '커피명가'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카페는 해안가와 도로변에 아주 눈에 쉽게 띄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는 아래의 사진 모습과 같고요.. 경주에서 울산으로 가는 해안가 도로변에 아주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해..

드라마가 끝난 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촬영지인 청하시장은 인기 있는 핫플이더군요.. 주말에는 경찰들까지 지원나와 차량 정리에 바쁜 모습이었어요... 그동네가 이렇게나 핫해질 줄이야.... 이번엔 청하시장 근처를 지나가던 중.. 한적한 곳에 분위기 있게 위치해 있던 한 카페를 보고 들러 보게 되었습니다... 카페를 찾아다니던 길은 아니었고... 그냥 지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분위기 있는 카페가 떡하니 나타나지 뭐예요.. 왼쪽엔 가정집 같았고 메인 건물이 카페였어요.. 가정집도 카페 못지않게 이쁘게 지어놓으셨더라고요.. 진짜 순전히 이쁜 카페라 지나쳤지만 차를 돌려 들러 보았습니다.. 까페 이름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솔 카페'입니다. 위치 소개는 아래와 같아요.. 청하중학교로 찾아가 뒤쪽으로 가시면 ..

제가 살고 있는 포항은 바닷가 주변에 경관이 멋진 까페들이 즐비해 있지요... 바닷기 근처 까페가 식상해(?) 질려는 찰나에 발견한 논,밭뷰도 멋지다는 것을 보여준 까페가 있어 다녀와 보았습니다. 바로 '곡강힐즈' 라는 곳인데요....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 하시면 될 것 같고요.. 까페 주변이 복잡하진 않지만 시골길 한쪽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놓칠수 있다는 점...ㅎㅎ 들어서는 길에서는 서행하시면서 들어가시길...^^ 골목길로 들어 가시면 큰 주차장이 먼저 반겨 줍니다.. 주차 걱정 노노노~ 그럼 본격적으로 까페 보여 드릴게요!!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서 또다시 골목길로 들어서면 가정집들 사이로 하얀색의 건물이 보입니다!! 하얀바탕의 2층 건물이 깔끔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출입문을 들어가면 바로 ..

매번 주말에 방문 해서 들어가기전에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주차요원에게 튕긴 까페가 있었으니! 7번국도 화진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까페 1703' 입니다. 이번 방문은 평일 오후 였기에 아에 주차 요원 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ㅎㅎ 들어가도 좋다 이거죠...ㅋㅋ 들어가 보겠습니다... 까페는 압구보다 바교적 낮은 곳에 위치해 있어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내려오면 보이는 까페 모습이구요... 바다뷰도 앞에 걸리는 것 없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까페에 왔으니 커피맛도 봐야겠죠??? 까페 안쪽에 무인 주문 기계가 있어서 주문하고 내 폰으로 주문순서와 주문상태를 알려줍니다. 이날은 손님이 많지 않아서 음료는 금방 나왔어요.. 저희가 시킨 음료는 따뜨한 아메리카노 2잔 커피맛....괜찮습니다... 여기 해안가 ..

지난 초여름 가족여행으로 단출하게 떠났던 강원도 여행 중 맛본 테라로사 커피!! 강원도 여행은 여러 번 다녀왔지만, 강원도를 대표한다는 테라로사 커피전문점을 다녀온 건 이 여행이 첨이었어요!! 커피를 참 좋아하는 윤하 맘은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남편, 딸과 함께 강릉 테라로사에 다녀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커피처럼 고소한 맛과 탄맛이 조화를 이루는 커피맛에 길들여져 좋아합니다. 부푼 기대를 안고 처음 맛본 테라로사 커피는... 향은 풍부하고 깊은 듯했어요.. 하지만 맛은 다소 신맛이 많이 포함된 맛이더군요... 평소 고소한 맛을 좋은 커피라 여기던 본인은 첫 느낌은 강한 신맛에 별로,,,,라고 여겨졌지만, 커피라 하면 자다가도 향 맡고 깰 정도로 좋아하므로, 습관처럼 홀짝홀짝 계속 마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