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린이집을 다니더니 어느새 유치원을 다니고 유치원 다니는 2년은 코로나 때문에 처음 초반은 거의 가지도 못했고 가도 마스크 쓰고 다니느라 맘껏 즐기지도 못한 것 같은데... 벌써 유치원졸업을 앞두고 취학통지서가 왔네요!! 분명히 보통 취학 통지서가 통장의 직접 전달 이라고 들었는데.. 이 동네는 또 등기로 보내 주네요?? 예고도 없던 등기라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찾아오신 우체부 아저씨 불필요한 발걸음 하시고 저희도 어쩔 수 없이 우체국으로 직접 찾으러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집에 사람들이 잘 없어서 이렇게 보내오는 걸까요?? 다른 동네 친구는 벌써 받았다는 취학통지서 우리는 언제 오나 하고 기다리고 있긴 했습니다만, 정말 예고 없이 왔습니다! 찾아온 통지서 구경 한번 해보실게..